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광고수익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는 카테고리의 두 번째 글입니다.
첫 번째 글에서는
블로그로 수익창출이 가능한지에 대한
기본 배경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실제로 어떤 요소와 원리로
돈과 수익이 오가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1. 키워드는 구글애드센스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가?
키워드는 말 그대로 이해한다면 핵심단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검색이라는 틀 안에서 '키워드'라고 한다면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기 위해 입력하는 기호라고 읽을 수 있습니다.
포털 검색창에 입력한 단어나 문장에 따라
노출시키는 정보의 종류와 내용이 달라집니다.
당연히 광고도 키워드에 따라 다르게 노출되고 배치될 것입니다.
검색 키워드의 경우
광고주들은 키워드에 입찰을 합니다.
최종 낙찰가격은 입찰 과정에서 확정됩니다.
키워드에 대한 경쟁이 치열할수록
광고수익 단가가 높아집니다.
입찰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키워드는 단가가 낮게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는 수십 달러에 책정될 수도 있는 반면
거의 검색하지 않는 키워드의 경우 1달러도 책정되지 않습니다.
블로그나 온라인웹사이트에서
광고수익을 내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수익이 높은 단가의 키워드를 통해
돈을 만들고 시장을 형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검색키워드는 광고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구글 애드센스는 일종의 정책의 성격을 가진 방침으로
참여자들의 행동에 규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블로그 방문자의 '인터넷 검색 패턴'과 포스팅의 '문맥'입니다.
사용자가 기존에 어떤 검색을 해왔는지에 대한
나름의 데이터 통계를 가지고
광고를 노출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검색기록을 수시로 지우거나 없는 경우에는
전체 광고 카테고리에서 광고수익 단가가 높은 광고가
무작위로 노출됩니다.
3. 구글 애드센스와 더 친밀한 블로그가 있다?
구글 애드센스는 사람이 운영하지만
알고리즘과 시스템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더 많이 노출되고 더 자주 노출되는 환경에는
일종의 패턴이 몇가지 있습니다.
먼저 웹사이트의 스킨을 자주 바꾸는 경우
포털에서 포스팅을 기존의 방식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 좋은 검색 결과로 인식했더라도 검색 결과를 누락시킬 수 있습니다.
방문자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지 않는 이상
검색을 통한 매칭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킨의 종류 중 반응형 스킨은 일반형보다
호환성이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탭/패드 같은 기기에서 적절한 화면을 보이게 해 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기본정보 설정 기능은
검색포털 시스템에
블로그의 성격을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작성할 포스팅의 주제와 매칭 되는 내용을 설명 값으로 지정한다면
포털이 유기적으로 검색노출을 시켜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예를 들어 잡다한 정보를 다양하게 펼치는 것보다는
'스포츠'와 같이 하나의 주제로 설명 값을 넣을 때 더 정확한 정보라고 인식합니다.
적어도 포털검색에서 정확성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광고 시스템의 키워드 도구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어떤 키워드가 더 적합한 지에 대해서는
추론이나 기발한 아이디어보다는
포털에서 제공하는 광고시스템 키워드 도구를 이용해서
키워드 분석을 한 후에 효과적인 키워드를 선택할 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애드센스 광고승인은 어떻게 받는가?
애드센스 광고승인을 위해서는
블로그에 양질의 정보성 콘텐츠가 충분히 있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기준이 더 있습니다.
블로그 주제가 명확해야 합니다.
블로그를 대표하는 블로그 이름,
블로그의 목차에 해당하는 카테고리의 주제,
주제에 맞는 일관성이 있는 포스팅이 중요합니다.
'스포츠'라는 대주제가 있다면
'(특정 종목)스포츠 경기 결과 스코어 현황'과 같이
명확하게 구분할수록 주제가 나뉘어 있다는 기준에 따를 수 있습니다.
글의 개수와 양도 기준에 들어갑니다.
3개의 카테고리에 최소 10개 이상의 포스팅이 있어야 합니다.
하루에 한 개 포스팅이 꾸준히 이뤄줘야
콘텐츠가 꾸준하다고 인식됩니다.
일반적으로는 1,000자 정도의 콘텐츠도 충분하다고 인식되지만
구글 애드센스는 최소 3,000자 이상의 담긴 콘텐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진의 개수도 통과 기준에 포함됩니다.
포스팅 당 1개가 충분하고 그 이상은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콘텐츠 내용이나 보충설명을 위해
포스팅 내에 URL을 삽입하는 경우가 있지만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단계에서는
URL은 적을수록 좋다고 인식합니다.
마지막으로 검색포털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을 하여
검색 시에 더욱 원활하게 노출될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이
기본적인 절차로 여겨집니다.
구글 애드센스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수익이 생기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간단한 설명과 핵심 요소를 설명했습니다.
다음 편에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구글 애드센스가 어떤 절차를 거쳐
연동되는지에 대해 글을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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