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마케팅

디지털마케팅#3 : '그로스 해킹 사고방식'과 A/B테스트

CULTURE WORLD 2020. 11. 18. 15:04

'그로스해킹'은 이미 베스트 셀러이다.

'그로스 해킹'이란 일이 아닌 사고방식이다. 

스타트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가설 설정] > [테스트] > [결과 측정 및 개선] 업무를 반복하여 

기업 성과를 최대화 시킨다. 

 

여기서 '가설'이란,

어떤 문제나 사안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예측, 추측이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A는 B일 것이다"라는 가설을 가지고 있다면,

가설이 맞는지 검증하기 위해 A가 정말로 B가 맞는지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맞다면 검증된 가설대로 업무로 진행하고, 틀리다면 새로운 가설을 세우거나 기존 가설의 문제점을 발견할 것이다. 

 

마케팅에서 가설을 세우는 가장 큰 이유는 '고객'과 관련한 정보를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해진 기간 내에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 기업 성장 및 매출 구조에 대한 이해 

- 정확한 상황 판단 및 가설 설정 능력

- 수치로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

- 판단된 결과를 빠르게 실행하는 능력

- 데이터 분석 및 Tool-Kit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로스 해킹은 가설과 검증의 끈임없는 반복이다.

가설 설정과 테스트를 반복하는 그로스 해킹 사고방식이 지금 시대에 각광받게 된 이유가 있다.

전통적 마케팅과 디지털 마케팅 환경의 차이 때문이다. 

마케팅 비용이 메시지 도달량과 비례하여 증가했던 전통적 마케팅은

디지털 환경에서 비용과 메시지 도달량이 비례하지 않는 문제에 봉착했다. 

마케팅 작업만 잘 이루어 진다면 적은 비용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한 방법이 디지털 마케팅이다. 

또한 마케팅 비용 투입 성과를 즉시 측정하고 분식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성과 측정 면에서도 높은 효율을 얻게 되었다. 

 

그로스 해킹 사고방식과 퍼포먼스 마케팅이 만났을 때는 'A/B 테스트'라고 불리는 방식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광고 ROAS의 효율을 개선하고 싶다고 했을 때,

A는 광고 이미지를 상단에 배치

B는 광고 이미지를 중간에 배치

C는 광고 이미지를 하단에 배치 

하고 나서 실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A, B, C 셋 중에서 광고비 대비 구매율이 가장 높은 방안을 채택하여 최적화하는 것을 말한다. 

 

'A/B 테스트' 프로그램 - '구글 옵티마이즈'

 

구글 옵티마이즈는 'A/B 테스트'를 실행해 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에 속한다. 

 

'구글 옵티마이즈' 사용자 환경

'구글 옵티마이즈' 사용자는 

간편하게 실험해보고 싶은 가설을 통해 'A/B 테스트' 진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