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는 웹로그 분석툴이다.
고객의 히스토리가 로그라고 한다면,
온라인 상 고객의 웹로그를 분석하도록 도와주는 도구인 셈이다.
로그 데이터의 보고서 자체가 구글 애널리틱스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웹사이트 방문자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마케팅 성과를 검토 및 개선하는 웹 분석 도구이다.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맞춤 보고서, 사용자ID를 통한 다양한 데이터 수집, 우수한 UI,
구글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한 확장성 등의 기능이 장점이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는 마케터가 주목해야 하는 지점은 '전환'이다.
마케터 또는 기업이 유도하고자 하는 행동을 사용자가 실제로 행했을 때,
그 사용자가 '전환'했다고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환율을 최적화해나가는 과정이다.
구글애널리틱스의 사용목적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고효율 매체 - "어디가 가장 잘 팔리는 곳인가?"
2. 고품질 유저 - "어떤 사람들이 품질이 높은가?"
3. 고관여 행동 - "어떤 행동이 많이 기여하는가?"
조금 더 세부적인 정보를 통해서 큰 결정을 내리는데 활용한다.
- 자사의 웹사이트에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방문했는가?
- 방문자가 가장 선호 및 사용하는 페이지, 콘텐츠, 버튼은 무엇인가?
- 방문자의 연령, 성별, 활동지역, 디바이스, 시간대, 유입경로 등의 정보는 어떻게 되는가?
- 어떤 마케팅 활동이 KPI의 성과에 가장 효율적인가?
- 자사가 관리하는 키워드의 성과는 어떠한가?
- 구매 전환으로 가장 잘 이어지는 시간대와 경로는 어떻게 되는가?
여기서 마케터나 기업의 목표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잘 팔리는 곳, 품질이 높은 유저, 기여가 높은 행동을 알아낸 뒤,
원하는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OKR과 KPI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OKR(Objectives Key Results)은 광고 캠페인이 달성하려는 최종 목표이다.
예를들어 매출 증대, 고객확보, 앱 설치 및 사용자 확보 등이다.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는 마케팅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수치이다.
예를들어 결제완료수, 회원가입수, 클릭률, 전환율, 광고비 대비 매출액 증가율 등이다.
매출액 그 자체 만 놓고 봐서는 매출액이 왜 증가/감소하는지 알 수 없다.
매체, 고객, 행동의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지표의 목표를 세워서
전환율을 끌어올리는 과정이 퍼포먼스 마케팅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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