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대한 오해를 풀고 현실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카테고리의 첫 번째 글입니다. SNS를 둘러싼 현 상황은 복잡해 보이기도 합니다. 과도한 마케팅 도구로 쓰이고 있는 건 아닌지,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잘못된 매체는 아닌지, 긴가민가 하면서도 유용하기 때문에 일단은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편의 글을 통해 기본적으로 SNS는 어떤 성격과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SNS는 과연 인생의 시간낭비일까? 영국의 유명한 축구 감독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SNS에 관심을 뺏겨 본업에 집중하지 못한 프로선수들을 질타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는 말이 유행했던 시기가 있습니다. 불과 10년이 되지 않아서 SNS는 보편적인 서비스가..